반려견 산책 방법 및 주의사항 확인하기.

반려견 산책 방법 및 주의사항 확인하고 실행해 보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강아지에게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강아지를 주로 실내에서 키우지만, 마당이 있는 가정이라도 집 밖으로 나가 활동하는 것은 반드시 따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반려견 산책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은 필수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반려견 산책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 산책해야 하는 이유 무엇일까.

산책은 사람에게는 선택사항일 수 있지만, 반려견에게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이며, 날씨의 상태가 강아지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반려견이 산책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발산시켜 문제행동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하며, 사회, 환경에 익숙해지고, 예의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반려견 산책 방법 확인하기.

이상적인 산책 방법으로는 반려견이 보호자의 왼쪽 옆에 서서 안정적으로 걷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부적인 방법을 보면, 첫 번째, 리드 줄을 느슨하게 잡고 '가자' 하고 명령어를 말한 다음 함께 움직입니다. 두 번째, 함께 걷는 중에 개가 보호자보다 훨씬 앞서려고 한다면 그때에는 '멈춰'라고 짧고 단호하게 명령어를 말하고 반대쪽 방향으로 갑니다. 세 번째, 개가 명령어를 듣고 보호자가 향하는 방향으로 따라오면 '잘했어'등의 칭찬과 함께 간식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이 과정을 일주일 이상 지속해서 반복하면 반려견은 보호자와 함께 걸을 때, 보호자의 보폭을 맞추며 걷게 됩니다.

반려견 산책 적절한 시간 확인하기.

강아지 산책은 생후 3개월 이후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이상적인 산책시간은 개의 체급과 활동량에 비례합니다. 소형견 기준으로 하루 10분 정도의 산책시간으로 운동량을 충족할 수 있으며, 대형견의 경우 체형이 크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1시간 이상씩 하루에 2~3회 정도 외부활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쁜 견주의 경우, 반려견을 위해서 산책시간을 길게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의외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데, 산책을 제대로 한다면 5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도움됩니다. 따라서 강아지도 보호자도 건강한 산책 하시길 바랍니다.

반려견 산책 주의사항 첫 번째 최소한 훈련 미리 시켜두기.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외부로 활동을 나가기 전에 집에서 반드시 최소한의 훈련은 시켜두어야 합니다. 산책은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밖으로 나갔을 때 아무거나 주워 먹는 등의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멈춰', '그만', '안돼', '이리 와' 등과 같은 기본적인 명령어를 알아듣고 행동하도록 평소에 훈련을 해놓아야 합니다.

반려견 산책 주의사항 두 번째 기온 및 날씨 체크하기.

반려견은 보통 날씨의 상황을 떠나 한결같이 산책을 시키면 좋습니다. 그러나 날씨에도 다양성이 존재하므로, 산책 시에 반려견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기온과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여름 한낮에는 기온이 최고로 치솟기 때문에 뜨거운 태양의 열을 받아 뜨거워진 아스팔트의 열기 때문에 화상 또는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거나 너무 추운 날 역시 외부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 산책 주의사항 세 번째 기타 사항 기억하기.

반려견 산책시킬 때에는 산책시간을 정하지 않습니다. '몇 시에 산책을 해야겠다'하고 시간을 정하게 될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산책을 쉬는 날에도 반려견은 밖에 나가자고 보호자를 재촉하게 됩니다. 또 다른 주의사항은 진드기 등의 해충을 조심해야 합니다. 논밭, 들판, 산 등 관리가 되지 않는 곳에는 진드기나 기생충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피하는 곳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가야 될 경우에는 반드시 외부기생충약을 강아지 목이나 등에 바른 후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풀이 있는 곳에는 벌레퇴치를 위해 살충제를 뿌려놓는 경우가 있으므로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지 않도록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